이미지 확대보기이로써 용산구는 구비 1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135곳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시설물을 통합관리하고 사고위험을 예측·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민간시설물의 경우 소유주 사전 동의를 거쳐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시설물 계측정보와 분석결과를 조회·관리하고 각종 시설물 현황 및 이력, 안전점검 결과 등을 통합 모니터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물 관리부서와 관계 공무원, 관제센터 요원 등이 시설물 붕괴 등 징후를 파악, 사고 발생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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