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용산구, 18억 투입 스마트안전관리 시스템 구축한다

2021-03-17 13:34:57

용산구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성안(사진제공=용산구)이미지 확대보기
용산구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성안(사진제공=용산구)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용산구는 구비 1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135곳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시설물을 통합관리하고 사고위험을 예측·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민간시설물의 경우 소유주 사전 동의를 거쳐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시설물 계측정보와 분석결과를 조회·관리하고 각종 시설물 현황 및 이력, 안전점검 결과 등을 통합 모니터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물 관리부서와 관계 공무원, 관제센터 요원 등이 시설물 붕괴 등 징후를 파악, 사고 발생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