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 청장은 12미터 깊이의 굴착공사 현장 등을 순회하며, 현장관계자들로부터 해빙기로 인한 지반침하 및 붕괴 대비 등 안전 시공 방안들을 듣고 항타기 등 건설기계 전도 예방조치 등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상황( 지반‧토사 및 가시설물 붕괴, 항타기 등 건설기계 전도, 용접작업 및 인화성물질 취급에 따른 화재‧폭발 등)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과 함께 옥외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조치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옥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마스크(200매)를 전달했다.
강현철 부산고용노동청장은 “해빙기는 지반의 연약화로 인한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등 위험이 높은 시기 임으로, 원‧하청이 함께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함으로써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달라”면서 “봄철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옥외근로자의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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