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 군립 공공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 코리아와 기장군이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으로,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기장도서관 ▲기장디지털도서관 ▲대라다목적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 ▲고촌어울림도서관 등 관내 공공도서관 7개소에서 기장군 내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책 꾸러미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출생후부터 취학전 영유아까지이다.
책 꾸러미에 들어가는 도서는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총 3단계(0~18개월, 19개월~35개월, 36개월~취학 전)로 나뉘며, 단계별 유아에게 맞는 재미있는 그림책 3권을 선정·배포해 영유아기 문학적 감수성의 기반을 마련 한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후 방문수령하며,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조심스러운 영유아 가정에서 손쉽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장군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모든 영유아 가정이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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