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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영업이익 515억원으로 11년 만에 최대 실적

2021-01-22 15:55:4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4분기 별도 기준 잠정 실적을 밝혔다. 4분기 매출은 4,272억 원, 영업이익은 186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2020년도 누계 매출은 1조 4,483억 원, 영업이익 515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은 1조 3,950억 원에서 3.8% 증가, 영업이익은 259억 원에서 99%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188억 원으로 전년도에 284억 원의 적자였던 것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초고압 케이블 위주의 고수익 제품 수주 및 매출 실현이 영업이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도에 1.9%에서 3.6%로 대폭 개선된 결과를 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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