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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부산시교육청 다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2021-01-12 17:12:02

정미영 금정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12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다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금정구)이미지 확대보기
정미영 금정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12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다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금정구)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2일 부산시교육청에서 금정구청장, 해운대구청장, 교육감, 교육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금정다행복교육지구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금정구가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공교육혁신과 지역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지구이다.
협약에 따라 금정구와 부산시교육청은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각각 3억 이상을 연간 투입한다. 다행복교육지구는 향후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은 ▲우리마을 누비단 ▲금정마을교사 金쌤 양성 ▲학부모 부엉이 교육단(#With you) ▲창의체험버스 지원 ▲금정학생네트워크 ▲다행복 공감학교 등 학교문화 혁신과 마을 공동체 배움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정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행복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와 마을이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2021년 다행복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있어 학교와 마을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소통과 협업으로 마을이 학교를 품고, 학교는 마을을 품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금정’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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