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장군은 28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317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96개소의 일반관리시설, 4개소의 종교시설, 277개의 소규모점포·노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8일 195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20명이 음성, 175명이 검사중에 있다.
또한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기장군 관내 요양병원·시설 등 37개소에 근무하는 1,276명의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되는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준수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 사찰, 등산로, 방파제, 해안가 일원 등 기장군의 주요 해맞이 관광지가 모두 폐쇄되는 만큼, 이번 새해에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새해를 맞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기장군수는 “30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도로결빙이 우려되는 만큼 기장군 전 지역에 염화칼슘을 살포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자동제설장비와 제설차량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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