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20~30대 청년 18명을 채용해 ▲부산역 북측 택시 승강장 ▲부산역 남측 택시 승강장 ▲김해공항 국내선 택시 승강장 등 3곳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택시 방역소를 운영한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안전을 위해 방역용 고글과 마스크, AP가운, 보호 장갑 등을 착용하고 택시 승객들이 주로 접촉하는 손잡이나 시트 등에 소독약품을 분무하고 환기하는 역할을 맡는다.
택시 방역소에서 소독하는 택시는 일 평균 630대로 현재까지 총 2만4074대의 택시가 택시 방역소를 통해 소독을 마쳤다.
특히,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희망일자리사업 수범사례’로 전국 지자체에 전파하는 등 전국 첫 9월 시행 이후 큰 호응을 얻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