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수입규모 2위, 수출규모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해상 물동량의 약 40%가 부산항을 통하고 있어 한-인도네시아 CEPA 협정 발효를 앞두고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따라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는 ▲ 양국 간 무역 증대 및 활성화 도모 ▲ 주요 산업 및 품목에 대한 자료 분석 ▲ 한-인도네시아 CEPA 발효에 대비한 정보 제공 ▲ 양국 간 각종 통관 애로 해소를 위해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주한(駐韓)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양국 간 수출입 활성화를 견인하고 중소 수출입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한-인도네시아 CEPA 관련 정보 및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는 해외통관애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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