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욱 씨는 지난 9월 28일 낮 12시 온양읍 대안리 철로변 차량 추락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119신고와 요구조자 2차 손상방지를 위해 적절한 응급조치 등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했다. 또 119구조대 현장 도착 후 환자구출에서 병원이송까지 전 과정에서 대원들과 함께 구조·구급 활동에 기여했다.
그는 온양읍에 거주하고 ㈜ 후성에 근무하면서 적십자사 등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시민이었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철로변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2차 사고를 예방한 김민욱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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