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안전지킴이는 2008년 일산초등학생 납치 이후, 2009년도부터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시작, 초등학교 주변과 범죄취약지역의 도보순찰(1일 3시간)로 아동범죄예방 및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9년 BGF재단과 경찰청의 협약으로 아동안전부분과 시민영웅부분으로 각각 월별 상금과 감사장을 부여해 지킴이 어르신들의 사기를 돋우고 있다.
이번 김창균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7월 30일 오후 2시 40분경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던 중, 사화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우회전 하는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을 발견하지 못해 교통사고가 발생, 파티마병원 이송 및 신속하게 팔용파출소와 112로 신고, 보호자에게 인계해 인명보호에 기여한 공로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추후 지속적인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의 활동사례를 발굴해 지킴이 어르신의 사기진작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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