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소상공인연합회 부산광역시회 노의석 회장은 “연합회가 기존에 활동은 해왔지만 부산은 이제야 법적인 조직을 시작하다보니 어려움이 많다”며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0개구가 창립되었고, 연말까지 16개 구ᆞ군 모두 창립할 계획”이라고 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부산광역시회측은 각 지회별 어려운 사정을 호소하면서,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각 구별 지원센터의 운영이 시급해 내년도 보조금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하태경 시당위원장은 “부산의 소상공인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저희가 소상공인들의 절친이 되겠다”며 “시당차원의 관련 특위를 구성해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당에서는 ‘소상공인 주권찾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주환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 특위에는 당소속 시의원 및 구의원, 소상공인, 법 전문가, 세무 전문가 등을 포함시켜 특위 활동의 실효성을 확보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태경 시당위원장, 황보승희 의원, 김미애 의원, 이주환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부산광역시회 노의석 회장 및 각 지회 지회장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