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그동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과 관계기관에 시설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집중호우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사상구청 사거리가 통제됐으며 곧이어 세병교와 연안교, 수연교 하상도로가 통제됐다. 이에 시는 즉시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도로 통제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곧이어 오후 7시 10분부터는 호우주의보가 경보로 변경되면서 시청 전직원 1/6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변 권한대행은 특히 지하차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조치 등을 즉시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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