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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 회의

2020-08-07 20:45:54

7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이미지 확대보기
7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는 오늘과 내일 사이부산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되자 인명 피해를 우려해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그동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과 관계기관에 시설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집중호우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사상구청 사거리가 통제됐으며 곧이어 세병교와 연안교, 수연교 하상도로가 통제됐다. 이에 시는 즉시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도로 통제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곧이어 오후 7시 10분부터는 호우주의보가 경보로 변경되면서 시청 전직원 1/6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변 권한대행은 특히 지하차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조치 등을 즉시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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