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10도, 주변온도를 7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용을 권장하는 추세이다. 또한 개인 양산쓰기를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어 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정나눔양산 대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대여소에 비치된 대여대장 작성 후 양산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한 날로부터 3일 이내 대여소로 반납하면 된다.
구는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온열질환예방키트(8종)를, 금정구청·유관기관 현장근로자 490명에게 쿨티셔츠 등 폭염예방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풍속과 온도에 따라 자동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을 8개소에 신규 설치하여 기존 파라솔형 그늘막을 포함한 34개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다. 이달 내 7개소에 스마트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폭염특보 발효 시 도로살수차 운행, 다중밀집지역에 게릴라 얼음생수나눔, 야외무더위쉼터 발굴 등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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