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고용시장 위기가 확대됨에 따라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생활방역 지원 232명 △긴급 공공업무 지원 109명 △공원녹지관리 65명 △환경개선(정비) 279명 △청년일자리(행정보조) 52명이다.
선발되면 기장군 각 사업부서(읍·면 포함)로 배정이 되어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하루 4시간에서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5개월 이내로 일하게 된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기장군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에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청년일자리(행정보조, 만34세 이하)분야인 경우 기장군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 19 감염예방 및 접수 시 번잡 해소를 위하여 가급적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방문 협조를 당부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생계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책이 될 것이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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