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한 여 소방장은 총 2434건의 화재 및 구조출동 등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월에 발생한 옛 영남백화점 화재 시 신속한 화재진압 등 현장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여정모 소방장은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받게 돼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 ‘방화안전봉사상’으로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함께 범국민적인 소방의식의 제고 목적으로 제정 되었으며, 화재의 진압 등 각종 재난현장 일선에서 봉사하는 모범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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