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9일 오전 9시 20분경 울주군 온양읍 발리 소재 텃밭에서 일하는 박모(60대.남) 씨가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상으로 이웃주민 노복수씨가 최초 발견하여 심정지 상태임을 인지한 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시행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온양 구급대와 온산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용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 시켰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 직전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소생시킨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의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발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준 구급대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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