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식중독균 신속검사 장비가 설치된 차량을 학교에 현장 배치해 식중독균 신속검사 실습(식중독균 17종 35개 유전자를 4시간 내에 동시 검사)을 하고 올바른 손 씻기 요령을 체험(손씻기 전‧후 식중독균별 손의 오염도 비교‧분석)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한 29개 초‧중‧고 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입고‧조리‧배식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예방책을 제시하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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