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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식품제조업체 491곳 '찾아가는 식품안전관리 서비스 지원'

지난 5월‘민간지원단’위촉… 업체별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

2020-06-15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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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로이슈 전용모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식품제조업체 491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식품안전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규로 등록한 식품제조‧가공업체와 해썹(HACCP) 인증을 받기 어려운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대학교수, 식품기술사 자격보유자 등 민간 식품전문가 10명을 ‘민간지원단’으로 위촉했고, 지원단이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업체의 식품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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