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에 따르면 신화 등급 중 세 번째로 공개된 ‘산달폰’은 ‘타이론’과 함께 싸우는 빛의 신족 캐릭터로, 자신과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등 뛰어난 방어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화 캐릭터 소환 방식을 개편했다. 기존 마일리지로 얻은 ‘상자’에도 특정 확률로 신화 캐릭터 획득 기회를 부여하고, 이번 개편 이후 마일리지를 모아 ‘상자’를 구매할 경우 신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신화 영웅 선택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강림의 제단’에 등장하는 보스를 전설 등급의 마법 영웅 ‘반’으로 변경했다.
한편, 넥슨은 6월 4일까지 ‘페이렌의 비약’ 이벤트를 실시하고, ‘영웅소환’, ‘레이드 1회 승리’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유저에게 ‘레드다이아’, ‘경쟁전 입장권’ 등 혜택이 담긴 ‘일반 약함’ 및 ‘신비로운 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비로운 물’을 수집하면 ‘최고급 큐브 소환서(영웅~고대)’, ‘6성 고대/전설 장비’ 등 혜택이 담긴 ‘비전 약함’을 획득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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