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2020 관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는 수출실적은 있으나 관세환급을 신청하지 않은 중소제조업체를 찾아서 관세환급 전담 창구에서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신청절차를 어려워하는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관세환급 신청 길라잡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제작, 별도로 송부한다.
「2019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추진, 중소기업 79곳이 관세환급제도를 활용해 약 4억3000만원의 혜택을 받아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관세환급제도는 수입한 원재료를 제조·가공해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면, 원재료를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를 되돌려주는 수출지원제도이다.
중소기업이 생산한 수출물품은 수출물품을 생산하는데 들어간 원재료의 납부세액 확인을 생략하고 수출한 사실만을 확인해 간편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부산본부세관은“앞으로도 관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업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의사항은 환급 지원 전담창구(부산본부세관 심사정보과)로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관세환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관세행정-기업부담 완화제도-관세환급)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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