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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정관신도시 정전사고 부산정관에너지 실태조사 나서

4월 27~28일 민·관 합동 점검

2020-04-22 1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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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뉴스화면 캡처
[로이슈 전용모 기자] 지난 4월 17일 밤 발생한 정관신도시 정전사고와 관련, 부산정관에너지㈜의 관리감독 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정관에너지의 전기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실태조사를 4월 27~28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아울러 실태조사에 기장군과 주민대표가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한 정관신도시 정전사고의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에 중점을 두고 민·관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력설비의 설치 및 운영상태, 고장발생 시 대응체계, 사고조사, 전기품질의 유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민·관 합동 점검에는 산업부, 부산시, 기장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전문가, 주민대표가 참여하게 된다. 기장군에서는 안전도시국장(양희창)과 정관주민 대표 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앞서 기장군은 자체적으로 실태조사팀을 구성, 정관에너지 조사를 실시키로 천명하고 4월 21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 외부 전문가 추천을 이미 요청한 상태이다. 전문가 선정이 완료 되는대로 ‘기장군 실태조사위원회’를 가동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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