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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자 재양성 6일간 59명 늘었다

2020-04-15 11:33:5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격리해제됐으나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3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0대 재양성자가 가장 많은 3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재양성자가 133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 124명에서 9명이 늘어난 수치다.

재양성자는 20대에서 가장 많은 30명(22.6%)이 발생했다. 50대에서 25명(18.8%), 30대에서 20명(15%)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40대→60대→80대 이상→10대→70대→10대 미만 순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연령별 재양성자는 19세 미만 미성년자에서 2명, 20대 2명, 30대 1명, 40대 3명, 50대 2명이 각각 추가됐다.

재양성 환자는 지난 9일 74명으로 집계된 이후 6일만에 59명이 늘었다. 10일 91명, 11일 95명, 12일 111명, 13일 116명, 14일 124명, 15일 13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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