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 군수는 긴급입장문에서 "저는 기장군수로서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엄중한 선거중립을 지키며 코로나19 차단에 온 힘을 다 쏟고 있다"며 "3월 21일 오후 3시경 저는 이케아동부산점 폐쇄명령에 따른 현장확인 점검을 나갔다. 현장에서 저는 선거 중립의 확고한 의지와 원칙을 준수코자 모 정당 국회의원 후보와 단 한마디의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케아동부산점 폐쇄명령 확인 현장에서 모 후보와 함께 서 있는 기장군수인 저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은 저의 동의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도 모르게 일방적으로 찍힌 사진임을 명확히 밝혀드린다"며 " SNS를 통해 사진을 유포하고 있는 모 정당 국회의원 후보 측에도 3월 23일 정식 공문을 통해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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