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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대신 꽃으로 사랑의 마음 전달

2020-02-14 18:44: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류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발렌타인데이인 14일 서울지역본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대신 꽃 나눔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날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이석용 영업본부장 등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 책상용 시클라멘 화분을 나눠주며 화훼류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는 등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 보다 크다”며“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농협은행 지점, 농축협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지속 전개하는 등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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