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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4764억...창사 최고 기록 경신

2020-01-30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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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2019년 세전이익 6332억원, 당기순이익 476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거둔 당기순이익 4764억원은 2018년 창사 최고 기록인 3615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WM부문은 과정가치 중심의 평가방식 도입으로 장기 고객 기반을 확보했으며, IB부문은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라며 “Trading부문은 국내외 주식채권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운용 관련 수익이 전년 대비 55.2%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압도적인 IB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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