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군이 요청한 부군수 자체 임명 요청공문에 대해 부산시는 12월 17일자 공문을 통해 “귀 군에서 최근 제안한 부단체장 임명과 관련 요구사항은 빠른 시일내 우리시와 구·군이 참여하는 인사교류협의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18일 오후 변성완 행정부시장과의 전화를 통해 부산시의 인사교류 개선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기장군은 부산시의 부군수 임명 개선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기존의 인사교류협약을 따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