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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2019-11-13 18:10:56

한수원은 13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회’를 열었다. 사진=한수원이미지 확대보기
한수원은 13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회’를 열었다. 사진=한수원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배리어프리 영화란, 화면은 음성으로, 대사, 음악, 효과음 등의 모든 소리는 한글 자막으로 설명해 장애(Barrier)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

상영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감동적으로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했으며, 평소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웠던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수원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 상영회는 문화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지난달 지역주민들을 위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16회 희망톡! 재활톡! 나눔톡! 페스티벌’에도 마술공연과 기념품 등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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