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등 인권보호에 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부산지역 외국인 대부분이 아세안국가 출신 주민으로, 11월 25일 부산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권교육의 필요성을 인식,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오거훈 (사)Dream CT. 다문화공동체 사무국장을 초빙해 아세안 국가별 특수성, 외국인에 대한 관행적, 문화적 편견에 따른 인권침해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외국인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존중 받아야 할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이번 교육이 현장경찰관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협업해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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