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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시의 주민수용성 전제 없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어"

2019-10-25 21:29:42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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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군은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장군 해상풍력발전사업과 관련, “지역사회 수용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되어야 한다”며 부산시의 주민수용성 전제 없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25일 밝혔다.

기장군은 최근 부산시가 발표한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최종보고서에 포함된 기장앞바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과 관련, 해상풍력발전사업은 항해안전, 해양생태계 파괴, 어업권 침해 등이 매우 우려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기장군 어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크게 반발하고 있는 등 주민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은 결사반대 한다고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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