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목표와 진로가 불분명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길을 열어주어 이들이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H양(16)은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전문적으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서로가 만든 요리를 먹어보고 공유하는 시간이 보람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경모 지소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 선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비행 방지를 위해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