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에 따르면 한국서가협회는 민족 서예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15년부터 대전지회 회원들의 창작 서화 작품을 모아 월당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서회전에는 김연희 대전지회장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심직필경’(心織筆耕, 마음으로 베를 짜고, 붓으로 밭을 일구다)등 창작 서화 40여점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서예와 동양화 작품에서 묵향(墨香)의 은은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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