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역할 부응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 ▲인권경영시스템 정보 교류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한 공동 사업 모색 등 상호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와 함께 협력사 ‧ 자회사들과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언문에는 ▲차별금지 ▲산업안전 ▲상생발전 ▲피해자 구제 등과 관련 실천의지를 담았다. 또 두 기관의 인권경영 체계를 소개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권교육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조폐공사 김대석 공공혁신처장은 “윤리와 인권 경영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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