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게이오플라자에서 열린 국제 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2019)에서 경쟁부문에 2개 팀이 출전, 금상 2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 성과와 최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올해 대회에는 15개국의 370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남부발전은 하동발전본부 MIB 분임조가 ▲발전소 터빈공정 개선으로 발전손실량 감소 사례를 현장개선 분야에, 삼척발전본부 해망 분임조가 ▲석탄공급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 사례를 환경안전 분야에서 발표해 발전소 설비신뢰도 제고뿐 아니라, 안전한 작업장 구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신정식 사장은 “더 깨끗한 에너지로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혁신 및 발전사업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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