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에 따르면 이번 서울국제소싱페어는 기프트, 리빙, 뷰티, 스마트 총 4개의 분야의 국내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가해 2,000여건의 상담을 통해 1,100억원의 상담액이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 및 계약 성과 창출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통채널 초청 입점상담회인 ‘키바이어존’이 운영되며, 고려기프트, 쇼피(Shopee), 도매꾹, K-mall24와 같은 글로벌 진출 플랫폼이 참가하여 참가기업들과 현장 입점 상담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큐텐재팬,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 홍콩무역발전국 등 국내외 대형 유통사들이 참여하는 ‘유통망 입점설명회’도 함께 열린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해외진출 및 수출, 디자인, 마케팅, 특허,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와 1:1 상담도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주제로 제품 제작, 디자인 트렌드, 제품 마케팅, 해외시장 진출 전략, 유통플랫폼 활용전략, 마케팅 전략 등 세미나도 열린다고 전해졌다.
코엑스 관계자는 "서울국제소싱페어를 통해 국내중소제조기업의 내수증진에 기여하고,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비재 산업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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