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코레일, 네트웍스 노조 파업 대비 철저

2019-09-24 10:11:54

코레일, 네트웍스 노조 파업 대비 철저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코레일은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조합이 오는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내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파업기간 동안 모든 열차는 정상운행 되지만 코레일네트웍스에서 담당하는 일부 역 매표업무, 철도고객센터, 광명역도심공항터미널 업무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주요 역 매표창구는 일부만 운영되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버스는 정상 운행되지만 탑승 수속 서비스는 파업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없다. 대상역은 서울, 용산, 청량리, 영등포, 수원, 광명, 천안, 대전, 동대구, 대구, 부산 등 11개 역이다.

코레일은 파업기간 동안 철도 이용 시 △승차권 구입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자동발매기를 우선 이용 △철도고객센터 전화 연결이 어려울 경우 홈페이지나 역을 통해 문의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중지로 탑승 수속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코레일은 열차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본사 안내지원 인력을 각 현장에 투입하고 상황반 핫라인 구축, 24시간 비상대책본부 가동 등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