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역단체와 함께 노후화된 한라마을도서관을 리노베이션하여 관광객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유휴자원을 재활용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뿌리마당은 지역주민 대상 문화 강좌 및 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제작, 환경카페 등의 컨텐츠로 문화예술·환경을 생각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은 “뿌리마당 개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관광객들의 자발적 환경정화 노력을 유발하기 위한 환경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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