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청렴체험교실’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하 권익위)이 주관하는 ‘국민 대상 청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귄익위와 충청남도교육청, 태안교육지원청 등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 외에 공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서부발전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시행된 이날의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정부패의 사례를 소개한 뒤 이에 대한 자유토론과 소통을 통해 청렴의 덕목을 도출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고 알려졌다.
서부발전 최향동 상임감사위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한 시민으로 자라 공정과 정직의 국가 청렴문화 조성에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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