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따라 노년 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중부발전은 제조공장 및 냉동창고 등 시설 신축비용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픈한 ‘서래야’는 서해안 특산물인 김을 활용하여 스틱 김자반 등 김 가공 상품을 제조·판매하는데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채용하였고, 이로써 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으로 39명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3호점이 오픈하여 최근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의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역복지시설에 이동세탁차량 등 희망나눔차 지원’, ‘공기청정기 보급 및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안전취약계층 전기·가스설비 점검 및 교체사업’과 함께 ‘하계 및 동계 에너지 지원사업’ 등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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