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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준법지원센터, 아동양육시설 신망원 사회봉사

2019-05-21 16:55:54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는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투입해 신망원  옥상의 외벽을 도색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는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투입해 신망원 옥상의 외벽을 도색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밀양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에서는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신망원(원장 윤광현)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상자 15명을 투입해 노후된 외벽에 색을 입히고, 배관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망원은 1945년 설립된 유서가 깊은 기관으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1986년 현재의 부지로 이전한 이후 비용문제 등으로 시설 보수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아 옥상과 1층 측면 외벽 페인트가 낙후되어 있었는데 3일간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페인트 도색 특기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깨끗하게 새 단장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국민과 기관의 신청을 받아,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대표적 집행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도 1월부터 5월까지 10여 곳에 총 100명의 사회봉사명령자를 투입해 농기계 수리, 장애인 작업장 일손 돕기, 쌀 나눔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해왔다.

이규명 지소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앞으로도 단순 일회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사회봉사, 보호관찰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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