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3월 21일 오전 5시26분경 부산진구 범천동 월룸텔 2층에서 “사람들 다 죽어봐라”고 하면서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 내 침대 등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다.
신고자인 원룸관리자(68·남)가 자체 진화했다.
범천파출소 순찰차가 현장 출동해 방화 피의자를 현장 검거했다.
화재로 인한 짙은 연기로 원룸거주가 25명을 대피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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