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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팀과 협업으로 침입절도 피의자 등 검거

2019-03-08 09:41:40

부산해운대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해운대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는 과학수사팀과의 협업으로 침입절도 피의자 A씨(35·남), 금은방 업주 2명을 절도, 장물매입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8일 오후 1시경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서 동생가족들이 집을 비운사이 알고 있던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침입, 예물반지(까르띠에) 등 3회에 걸쳐 876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다.

또 금은방 업주 2명은 신분확인하지 않고 장물을 매입한 혐의다.

경찰은 주변 CCTV수사 도중 과학수사팀의 감식으로 피해품 보관 장소 내 보석함에서 피의자 지문을 발견해 검거했다.

또 장물처분 수사로 금은방 업주 2명을 형사입건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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