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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아동안전지킴이, 순찰중 절도범 검거

2019-03-07 20:21:57

아동안전지킴이.(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아동안전지킴이.(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상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전직 경찰) 김모(71·남)씨가 순찰 중 절도범을 검거했다.

피의자 A씨(76·남)는 3월 7일 오후 2시5분 사상구 반딧불이 주간보호센터 앞 노상에서 피해자(51·여)가 주차해 놓은 오토바이 짐칸을 뒤져 쇼핑백 안에 있던 영양제(시가 8만8000원 상당)를 절취하다 순찰 중 이를 목격한 아동안전지킴이 김모씨와 손모씨가 이를 목격하고 체포해 지구대에 인계했다.

지구대로부터 인계받은 부산사상서 형사과는 A씨를 절도혐의로 형사입건했다.

사상서 아동안전지킴이는 현재 34명이며 관내 21개의 초등학교를 담당하고 있다.

김해주 사상경찰서장은 “아동안전에 관심이 많고 역량 있는 분들이 선발돼 든든하다”며 “이번 절도범을 검거한 아동안전지킴이에게 표창을 수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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