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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자 수사중

2019-03-04 12:55:41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산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자 A씨(64·남)의 금품선거에 대해 새마을금고법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개인택시조합 1층 강당에서 실시한 제9대 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후보자 6명)에서 당선될 목적으로 선거운동 중 이사장 선출권한이 있는 대의원 수십여 명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살포하고 이사장 선거에 당선 된 혐의다.

임원은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12명(임기 4년)이다. 대의원은 139명(조합원 1만7750명)이며 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총자산은 2500억원이다.

경찰은 지난 2월 26일 피의자 사무실 및 주거지 압수수색을 했고 압수물분석 및 관련자 상대 조사 후 혐의여부를 입증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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