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오전 2시경 중구 남포동 한 휴대폰 대리점에 같은 건물 2층 네일숍을 통해 침입, 금고보관 휴대폰 3대(시가 420만원 상당)를 절취하는 등 같은 해 12월 27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3회에 걸쳐 같은 매장에서 휴대폰 10대(시가 1365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CCTV분석으로 범행장면 및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검거했다. 경찰은 여죄 및 공범을 계속 수사중이며 전당포 업주를 업무상 과실장물취득 혐의여부 등으로 수사중이다.
피의자는 지병(발작성심방세동, 부정맥)으로 가슴통증을 호소, 형사입건했다. 피해품은 모두 회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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