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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절도 혐의 10대 관제센터와 합동 신속 검거

2019-01-19 11:17:52

피의자가 금은방에서 반지를 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피의자가 금은방에서 반지를 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하경찰서는 금은방 절도 혐의 피의자 A군(18·고3)을 CCTV관제센터와 함께 신속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A군은 1월 17일 오후 3시28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금은방에서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해준다면 업주(66)에게 반지(18K 1개 1.2돈 시가 30만원상당)를 건네받아 구경하는 척하다 절취해 영남중 방향으로 도주한 혐의다.

장림파출소 순찰차 등이 현장 출동해 관할 CCTV관세센터요원과의 합동작전으로 버스노선을 추적, 신고접수 50분만에 검거했다.

CCTV관제센터 이은영 요원에게는 표창이 주어진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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