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정일영 기자] 1926년 12월 28일, 나석주 의사가 일제 조선 수탈의 상징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나 의사는 서울 식산은행에 폭탄을 던졌지만 불발됐다. 이에 나 의사는 동양척식주식회사로 들어가 의거를 재개했지만 폭탄을 터뜨려 건물을 폭파하는데는 실패했다.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총 한 자루를 들고 건물로 진입해 일본인 3명을 사살했고 4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마지막 한 발 남은 총알은 자신의 목숨을 끊는 데 사용했다.
나 의사는 총상을 입고 일본 경찰에게 끌려가던 중 숨을 거뒀다.
이후 정부는 1962년 나 의사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정일영 기자
나 의사는 서울 식산은행에 폭탄을 던졌지만 불발됐다. 이에 나 의사는 동양척식주식회사로 들어가 의거를 재개했지만 폭탄을 터뜨려 건물을 폭파하는데는 실패했다.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총 한 자루를 들고 건물로 진입해 일본인 3명을 사살했고 4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마지막 한 발 남은 총알은 자신의 목숨을 끊는 데 사용했다.
나 의사는 총상을 입고 일본 경찰에게 끌려가던 중 숨을 거뒀다.
이후 정부는 1962년 나 의사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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