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자들은 동감내기로 소년원에서 알게 된 선후배 사이다.
지난 10월 10일~12일 오후 3시30분경까지 가출 팸 사이트 채팅을 통해 숙식 제공한다며 가출한 피해자(17)를 유인, 문신을 보이는 등 위협해 100만원 상당 휴대폰을 갈취하고, 채팅 어플 ‘암톡’으로 성매매 알선 채팅을 시켜 강요하고 감금한 혐의다.
피해자가 탈출 후 기장지구대 관내에서 주민 도움 받아 피해자 보호자(아버지)가 신고했다. A씨는 자진출석했고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B씨를 부산구치소 접견으로 형사입건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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