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변사자(43·울산남구 달동)가 운동기구 부근 바닥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70대 후반의 남성이 발견하고 인근에 있는 목욕탕에 가서 주인의 휴대폰을 빌려 119신고, 병원에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신체에 특이 손상없고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사망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검안의 소견이 나왔다.
평소 건강한 편으로 병원치료나 약을 복용한 사실이 없어 사망이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겠다고 하며 부검(12월3일 예정)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고 싶다는 유족진술이 있었다.
경찰은 온천천 일대 방범용 CCTV 및 휴대폰 통화 내역 등으로 행적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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