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중고차 매입을 담당하는 차량평가사가 이용하는 랩핑카는 깔끔한 흰색 차량에 보닛 끝에서 지붕으로 연결되는 A필러부터 뒷문과 트렁크 사이의 C필러를 심볼 색상인 빨간색으로 연결했다.
차량 전면과 측면에는 K Car 브랜드 로고를, 후면 유리에는 영문 K와 함께 ‘중고차가 아니다, 직영차다’라는 키메시지를 담았다. 신뢰감을 주는 곧은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을 조화롭게 사용해 신뢰와 소통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약 500명 가량의 차량평가사를 위한 유니폼은 하복, 춘추복, 동복 등 계절별로 구성됐다. 새로운 유니폼은 K Car의 대표 색상인 빨간색과 회색을 활용해 전국 직영점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통일감을 전달한다.
K Car 최현석 사장은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유니폼과 랩핑카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고객에게 전문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실제 유니폼을 입고 랩핑카를 운행하는 직원들의 편의와 실용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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