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기간 중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의 교통안전 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2017년에 처음으로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한 결과 쉐보레의 사각사각 캠페인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올해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쉐보레 사각사각 캠페인 부스에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박상용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63%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 중 약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쉐보레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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